과외 한 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선생님이 차근차근 쉽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그게 너무 감사해서 후기 남겨요. 

사실 학원 다닐때는 몇 번 물으면 선생님이 아직도 모르겠냐고 짜증 내셨거든요... 

수업시간에 다 했는데 왜 모르냐고 ....... 

제가 너무 서운하기도 하고, 몰라서 물어보는 게 죄는 아닌 거 같단 생각에 눈물을 보이면 

뭘 잘했다고 우냐고 매일 이런 생활만 반복하다가 엄마한테 말해서 과외 시작하게 됐어요! 

그런데 제가 모른다고 말 하기전에 확실히 알고 넘어가야 한다며  알겠냐고 매번 문제마다 다 물어봐주시고, 숙제하다가 모르는 문제라고 그냥 넘어가지말고 

할 수 있는 데까지 끝까지 해보라고 말씀하셔서 

어떤 문제든 항상 시작은 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예전엔 문제 한 번 읽고 모르겠음 그냥 넘어갔거든요 ㅡㅡ 

선생님 만난 지 얼마 안됐는데 말이에요 ㅋㅋ 앞으로도 

더 좋은 공부습관 생길 것 같아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