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학기부터 과외 받고 있는데요.
그때 기초문법부터 확실하게 다져주실 선생님을 애타게 찾았었죠.
학원은 자기들만의 진도를 나가서 따라가기 힘들고요. 열심히 해서 따라가야 겠다는 생각이 안나요
제 속도에 비해 너무 앞서가는 건 물론이고 다른애들은 맞춰서 하는데 저만 뒤떨어진 느낌만 들어서
우울모드예요. 그래서 따로 하려했지만 손에 잡히지도 않고 언니가 봐준다고 했지만
그것도 별로 내키지도 않아서 과외선생님을 찾았죠.
선생님이 학교도 좋은데 나오시고 전문적으로 가르쳐서 그런지 술술 가르쳐주세요.
제가 알고는 있었지만 누가 이야기 안해줘서 흐지부지 되고 있던 문제점들을 제대로 지적해 주시는데
많이 반성하게 됐어요. 선생님이 저랑 많은 이야기 하려고 하고 있어요.
선생님이랑 이야기 하는거 좋아요. 영어선생님도 만족하고 있는데요. 이참에 수학도 같이 듣고 싶더라구요.
영어쌤같은 분이 오면 좋겠는데요. 엄마한테 말해보고 다시 신청할께요~~~
